광복절연휴에 5년만에 캠핑을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캠핑이라 그동안 캠핑장도 많이 생기고 선택부터 쉽지 않았는데요. 선택기준은 수도권에서 두시간 정도거리 계곡과 숲이 있는곳 깨끗한곳
이었답니다. 찾다보니다 그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고 하나더 대형 에어방방슬라이드 수영장을 겸비한 도명산 캠핑장을 선택!!
참! 하나더 다른캠핑장은 예약이 온라인상으로 해야되서 까다로웠는데 여긴 캠장님 직통전화로 한번에 예약완료 바로 입금해드렸네요. 성수기 가격이 4만원에 추가인원 요금도 따로 없어서 5인 가족인 저희는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었어요.
다녀와서 보니 모든조건이 다 만족 스러웠어요  시설들도 깨끗하고 기다림 없이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었고요. 계수대에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비치해주셔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커피,주류,음료 몇가지와 장작 판매하고 캠장님 부부가 언제나 친절히 대응해 주셨어요. 저희 사이트는 큰 은행나무 그늘아래로 정해주셨는데요. 가을에 은행나무잎 떨어질때 또 그자리 찜!